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인 '피즈치바'가 허가받았다고 23일 밝혔다.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한다. 전 세계 매출은 108억5800만 달러(약 14조원) 규모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피즈치바로
셀트리온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골다공증학회(WCO-IOF-ESCEO)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인 'CT-P41'의 임상 3상 후속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50세 이상 80세 이하 폐경 후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환자 4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를 나눠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41을 78주 동안 투여하고, 52주째의 요추 골밀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의 투자 환경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기술력이 검증된 기업에 결국 돈이 모인다"고 입을 모은다. 기술혁신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투자 유치 노력이 이어지는 이유다.차세대 의약품 분야도 마찬가지다.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개발사 엘리베이트바이오는 지난해 4억100만 달러(약 532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해 연구개발(R&D) 역량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2일(현지시각)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PAO)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인 SB15(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3상 임상시험의 후속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는 회사가 SB15의 임상 3상을 진행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모집한 환자의 데이터를 추가 분석한 연구결과가 담겼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SB15의 임상 3상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SB27'(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다국가 임상 1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4개 국가에서 모집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135명을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SB27의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키트루다는 흑색종과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치료제로 쓰이는 면역항암제다. 키트루다
셀트리온이 미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를 80㎎/0.8㎖ 용량으로 출시했다.이 제품은 셀트리온이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40㎎과 같은 고농도(100㎎/㎖) 제형이다. 펜 형태의 주사기에 약물이 담겨 있는 오토인젝터(autoinjector)와 주사기에 약물이 미리 담겨 있는 프리필드 시린지-S(PFS-S)로 출시됐다.가격은 40㎎ 제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17(성분명 아달리무맙)과 휴미라의 상호교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한 다국가 임상 3상에서 동등성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CT-P17은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로, '유플라이마'라는 제품명으로 미국에 출시돼 있다.이번 임상은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CT-P17
셀트리온은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건선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55’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CT-P55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다. 코센틱스는 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개발한 인터루킨(IL)-17A 억제제다.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에 사용된다. 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미국의 약제보험관리업체(PBM)인 벤테그라가 관리하는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베그젤마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벤테그라의 가입자는 1300만명 정도다.이번 처방집 등재는 미국 현지에서 채용한 전문 인력이 커머셜 역량을 발휘한 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바이오 기업 인투셀과 항체-약물 중합체(ADC) 후보물질을 검증,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인투셀은 ADC 핵심 기술인 링커와 페이로드(약물)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 회사의 링커와 페이로드 기술을 활용한다. 최대 5개의 항암 표적에 대한 ADC 물질을 제조해 특성을 평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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